[Book] Atomic Habits
생일 때 지인이 책을 선물해줘서 읽었는데, 해당 책은 누구는 좋아 할 수도, 누구는 싫어 할 수도 있는 ‘자기개발서’ 였다.
이 책에선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. 그 중 공감이 가는 문구들을 아래 적어보았다.
습관이 가져오는 변화는 비행기 경로가 몇 도 바뀌는 것과 같다.
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.
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.
습관 역시 대부분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. 과정 초기와 중기에는 이른바 ‘낙담의 골짜기’가 존재한다.
그럼 이 습관은 어떻게 만드냐? 라는 질문을 던진다.
본질적인 동기가 최종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습관이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다. “나는 이런 것을 ‘원하는’ 사람이야.” 라고 말하는 것은 “나는 ‘이런 사람이야.”라고 말하는 것과 매우 다르다.
위에 문구가 나오는데 내가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 봤을 때 너무 와닿는 말이였다. 사람은 본인이 믿고 있는 본인의 경향으로 맞추어 행동하려 한다.
그렇다면 본인이 되고싶은 / 원하는 경향의 사람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?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 하는 일을 변화시키는 것이다.
사실 위 내용은 많은 자기개발서 (Secret, 꿈꾸는 다락방 등) 에서 언급하는 반복되는 내용이다. 이렇게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는 이유는 분명히 숨겨진 힘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 믿는다.
습관은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얻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, 근본적으로 뭔가를 얻어내는 일이 아니다. 습관은 어떤 사람이 ‘되는’ 일이다.